미 증시 금리인상 전망 커지며 하락 마감…나스닥 4.18%↓ (WSJ)

미 증시 금리인상 전망 커지며 하락 마감…나스닥 4.18%↓ (WSJ)




📌 미국 5월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자 연방준비제도(Fed)의 금리 인상 우려가 증폭됐고, 그간 급등했던 AI 및 반도체 기술주를 중심으로 강력한 차익실현 매도세가 쏟아지며 뉴욕증시가 급락했다.


⚡️ 핵심 4포인트

1️⃣ 국채금리 급등과 연준의 긴축 우려 재점화
미국 5월 비농업 신규 고용이 시장 예상치인 8만 명을 두 배 이상 웃도는 17만 2000명 증가를 기록했다. 강한 고용 지표로 인해 연방준비제도가 연말까지 기준금리를 인상할 확률이 기존 50% 미만에서 약 70%로 급등했다. 10년물 미 국채금리가 4.5%를 돌파하고, 2년물 금리는 4.16%로 1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.


2️⃣ 빅테크 및 AI 반도체주 중심의 폭락세
S&P 500 내 9조 달러 규모의 기술 기업들이 평균 5.3% 하락하며 하루 만에 총 1조 1000억 달러의 시장 가치가 증발했다. 엔비디아가 4~6%대 하락했고, 브로드컴은 실적 지침이 높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7.9% 하락하며 주간 14% 폭락했다. 마이크론(10~13%), AMD(9~10%), 인텔(8~10%)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무너졌다.


3️⃣ 안전 자산 및 필수소비재로의 자금 이동
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필수소비재(2% 상승) 및 헬스케어(1.7% 상승) 등 방어주 섹터가 강세를 보였다. 크리넥스 제조사인 킴벌리-클라크가 6.28% 상승했으며 프록터앤드갬블, 코카콜라, 월마트 등도 동반 상승했다.


4️⃣ 암호화폐 및 기타 종목 동향
비트코인 가격이 4% 하락하며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가자 코인베이스(-8%), 로빈후드(-7%) 등 암호화폐 관련주가 약세를 보였다. 룰루레몬은 미국 내 판매 감소와 연간 실적 전망 하향으로 인해 8.6% 하락하며 201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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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자료: <WSJ> 2026년 6월 5일자 기사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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